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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영동대교 교각 심하게 파였다
『제5교각 지반이 급류에 파여 낮아지고 있음.7번교각의 초석부분은 준공당시 7.5m가 묻혀 있었으나 5.3m가 파여 현재묻혀 있는 교각밑둥은 2.2m에 불과하며 6~7m이상 묻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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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서울|시흥동 일대 산사태 우려
장마철을 앞두고 수해가 우려되는 서울의 위험지역은 상습침수 저지대뿐만이 아니다. 축대붕괴 가능성이 있는 절개지, 산사태 위험에 방치된 야산 밑 주택가 등 위험지역은 곳곳에 널려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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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경협시대 열리는가
◎「남포공단」 업종별 투자조정/정부/「남북경제공동위」서 집중 논의/별도의 민간창구 추진 정부는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방북과정에서 알려지 북한의 남포공단구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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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르바초프 집권 6주년/보수 반발로 개혁의지 퇴색
◎옐친과 소유즈그룹이 협공/신연방 조약안 투표후 강경조치 예상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13일로 집권 만6년을 맞는다. 그의 개혁정책은 내외변혁과 내부저항에 직면,혼란에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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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 창간 25돌기념 세계 저명언론인 초청 대토론회
21세기 새로운 국제질서속의 한반도는 어떠한 위상과 모습을 갖게될 것인가. 본사 창간 25주년 기념사업으로 11일 개최된 세계 저명언론인 대토론회의 참석자들은 이같은 의문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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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철수/“빨리해야”“시기상조”/미 케이토연구소 학술세미나
주한미군은 아직도 한국안보에 결정적 요소인가? 한반도는 미이익에 직결되는 긴요한 지역인가. 이같은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연히 「예스」라는 인식이 미행정부나 의회에 깔려 있다. 워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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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군사력등 사실자료에 바탕"|『붉은 불사조』작가 래리 본드씨|미 정보장교 경험살려 전쟁게임 개발|한반도 관련 보도내용 컴퓨터로 분석
2차 한국전쟁을 가상한 소설 『붉은불사조』를 쓴 래리 본드씨(37)는 『한반도가 미·일·중·소등 강대국들과 남북한의 강력한 군사력이 대치하고 있어 전쟁위험이 상존하고있는 곳인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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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정부·선거제가 우리 토양에 맞나
국회 헌법개정특위의 구성으로 개헌논의가 한층 숨가빠지게 됐다. 개헌논의의 초점은 역시 대통령책임제냐, 내각책임제냐 하는 정부형태와 직선이냐, 간선이냐의 선출방법. 우선 가장 관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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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각국 경기부양책 시급|워싱턴 국제경제회의 참석 저명한 경제학자 28명 성명
「세계경제전망에 관한 국제회의」에 참석한 저명한 경제전문가 28명은 14일 『각국은 세계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부양대책을 세울 것』을 골자로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. 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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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8)|세계조류와 민족의 사상|대표집필: 신상초,
세계는 크게 변동하고 있다. 우리는 격동하고 있는 역사의 와중 속에 휘말려 있다고 표현하지만 역사적 사상의 본질적인 의미를 찾아내고 그럼으로써 자신이 놓인 위치를 확인하며, 나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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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소장교수 간담|71년 전망과 기대
수직.수평의 양극화 극복하는 안정의 해로 한=흔히 70년대를 대망의 시대 소비미덕의 시대라고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소망의 70년대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. 60년대 우리나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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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철의 연례 풍수해, 그 대책을 살펴보면
해마다 여름철이면 연중행사처럼 치르는 풍수해는 올해도 이미 들이닥쳤다. 지난 15일 새벽부터 몰아친 강풍과 폭우로 8일까지 1명이 죽고 2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와 4백2동의 건물